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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농조합
작성일 2006-11-14 (화)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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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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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아프지만, 개는 더 빨리 늙어가요

사람도 불가항력적으로 나이가 들어가요. 우리의 친구인 개도 나이를 먹고 그 속도는 더 빨라요.

우린 어떤 이론을 연구하기 전에 노화에 관련된 의학적 조건을 고려해야 하고 노화에 관한 기본 지식과 어떻게 신체를 조작하고 노화는 개의 활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봐야 하지요.

노화의 진행은 생물학적의 복잡한 문제를 만나기도 하고 때로는 그렇지 않기도 해요. 개의 크기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요인들은 이 도전을 해결하는 것과 신체의 향상성에 결정적 영향을 주이요. 내과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신체 구조기능의 과정과 안정성은 신체 조작 및 복구 그리고 방어에 의해 지켜져요. 노화는 생리학적 퇴화이며 죽음에 이르게 하지요. 개의 수명은 많은 부분이 안정성 일정에 의해 의존되며 크기와 종별에 의해 달라요.
많은 대형견은 5년경에 노령이 시작되며 7년경에 종종 죽어요. 연구에 의하면 사람과 개의 수명 비율은 1:7 정도라고 합니다. 통상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대형종들의 수명이 더 짧은 편입니다.

* 노령의 과정

나이가 먹음으로서의 뇌의 효능이 줄어들고 신경지각이 감소되는 것은 피할 수 없어요. 시력, 후각, 청각, 및 미각의 감소도 물론 일어나지요. 당의 소비에 관한 연구에서 나이든 비글은 대뇌피질 전반부에서 당소비는 3년령 때보다 50%나 덜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눈-렌즈의 유연성이 떨어져 가까운 물체를 보기 힘들어지고 동공은 확장과 축소가 잘 이루어지지 않게 돼요. 또한 밝은 곳과 어두운 곳에서는 노령견은 잘 보지 못하고 자외선은 렌즈를 손상시키고 시간이 지나면 혼탁이 생기게 되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눈의 안방수 소통이 잘 되지 않아 안압이 올라가서 녹내장이 생기고 결국 실명하게 된답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망막의 퇴화도 일어나는데, 각막은 칼슘의 침착으로 질병이 일어나며 이 경우는 극도로 빛을 싫어하고 이는 치매 및 실명에 연결될 수 있어요

*귀-귀는 특이적으로 외상에 민감하며 외부질병은 고막을 경화시켜 청각의 상실 및 평형 감각 상실도 일어나요. 고막의 노화는 진도에 빨리 반응하는 것이 퇴화되어 청각상실로 연결되지요. 노화가 진행되면서 귀의 작은 뼈들에 칼슘이 침착되어 전도력이 떨어지지요. 다른 문제는 내이의 신경신호 전달이 뇌로 가는 것이 늦어지며 이는 균형을 둔하게 하며 뒷다리의 사용이 힘들어 지게 된는 거에요.

*코-개에 있어서 냄새를 맡는 코는 최고로 정확한 지각 중에 하나. 후각 상피세포의 회화는 14년령 이후부터 일어나며 17년령에서 현저하게 둔화돼요 다른 경우 종양이나 육종이 생겨서 입으로 숨을 쉬거나 후각의 상실이 일어나지요. 후각은 미각에도 영향을 미친답니다.

*혀-개는 미각도 무척 뛰어나나 나이가 들면서 미각 세포가 줄어들어 미각 또한 줄어들며 맛있는 음식에도 별로인 경우가 생기는 것이지요.

*뇌-노령이 되면서 대뇌피질에서 당의 대사가 반으로 줄어들면서 영장류가 아닌 개나 쥐에서도 노에서 신경결절이 생겨서 사람과 비슷한 알츠하이머 질병이 생기고 말아요.

* 소화능력- 위장 관계 기능은 노화와 관계가 없지만 치아의 문제는 노령견에서는 큰 문제로 예방 가능한 분야에요. 고단백질 섭취는 노령견에서 신장과 간의 기능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신장-만성신장 장애는 7세 이상의 개에서 보통문제가 돼요 신장장애는 어떤 연구에서는 개의 사망의 경우 2번째로 흔하다고 했어요. 신장은 나이가 들면서 무게와 양이 줄어들어 농축 또는 희석을 적절히 할수 없게 되지요. 신장은 폐와 함께 혈액내 산도를 조절하는 데 결정적이며 이것이 잘 안될 경우 신경 전달이 문제가 되고 신체가 망가지게 된답니다.

*방광-신장으로부터 뇨를 저장하는 기관으로써 요도를 통해 뇨를 비우게 돼요. 노령견의 경우 방광염이나 종양 및 신경문제 괄약근의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요실금이에요. 방광염과 요도염 한 요실금의 흔한 이유이지요. 불임수술한 노령 암컷은 요실금이 일어날 수 있으며 모든 노령견에서는 방광결석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 경우 특별한 식이요법이 산도조절을 하여 치료 가능하답니다.

*혈장.직장, 항문-결장염은 내부기생충에 자주 감염된 노령견에서 흔한 질병, 절수와 운동부족의 개에서는 변비나 결장정체가 일어날 수 있어요. 마비 또한 종종 변비를 일으키며 특히 척추문제가 있는 노령의 독일 세퍼드, 닥스훈트등에서 일어나지요. 어떤 변비에서는 직장탈을 일으킬수 있으며 노령견에서는 항문낭질병도 흔해요.

*심장과 혈관 기능- 심혈관계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운반, 저장 및 순환적응이 줄어들어요 3분의 1정도 수명이 남은 개에서 약 3분의 1정도의 심장외압이 줄어들지요. 삼혈관계의 능력 저하와 낮은 박동수에서 많은 개들은 운동을 싫어하게 되지요. 심장 밸브의 탄력상실은 노령견에서 흔하며 수축시 혈액이 역행하는 경우가 생겨서 기능이 저하된답니다. 사람에게 흔한 동맥경화는 개에서는 드물어요. 그러나 심장사상충의 경우는 개에서 흔하며 광범위한 심장문제를 일으키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악화될 수 있지요.

*생식기능-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식기능도 또한 문제가 생기며 특히 늙은 숫캐의 경우 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가 흔하게 일어나요. 불임수술을 안한 암컷의 경우는 자궁 축농증이 비교적 흔하며, 처녀개의 경우는 유방암이 가장 흔한 종양중 하나랍니다.

*근육-노령견에서는 자가 면역 질병의 하나인 다근염이나 진행성 근염이 생기는데 이는 사람에서의 근육 위축과 비슷합니다.

*관절-재생불량성 관절염, 특히 대퇴골두의 이상 현상은 노령견에서 흔하지요. 몸무게를 지탱하는 뼈에 흔한 골관절염도 흔해요 체중감량은 노령견에서는 관절질병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뼈-사람에서 흔한 골다공증은 완전한 균형잡힌 다이어트를 하는 개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에요 노화과정과 노화에 따른 육체적, 정신적 능력의 감퇴를 어떻게 수용하여 당신의 개에게 주어진 수명에서 건강하고 적당한 수명 연장을 할 수 있는지를 이해한다면 바람직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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