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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도와주는 개 2004-07-15 2003년 7월 한 일간지에 일본의 국회의원이 일본 보조견협회장에 취임 했다는 기사가 게재되었다. 보조견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보조견은 말 그대로 사람을 보조해 주는 개를 의미한다. 대표적인 보조견으로는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도와주는 안내견, 지체장애인을 도와주는 재활보조견, 청각장애인을 도와주는 보청견 등이 있다. 인류의 시작과 함께 개는 인간과 같이 살아왔다. 원시시대에 사람들은 수렵생활을 하면서 늑대를 가축화하여 키우기 시작하였으며, 늑대는 안전하고 지속적인 먹이 공급원이 필요하였기 때문에 야성을 버리고 지금의 개와 같은 모습으로 적응해 왔다. 수많은 세월동안 사람들은 여러 가지 용도로 개를 훈련시켰다. 사람과 개와의 첫 긍정적인 관계는 인간의 수렵생활에 도움을 준 것부터 시작된다. 이후 고대전쟁에서 투견으로도 활용되었고 로마시대에 이르러서야 애완견으로서 사람들의 정서적인 측면에 기여하기 시작했다. 19세기 후반부터 사람의 목적에 맞게 다양한 품종들이 개발되어 현재 수 백종(영국 견종협회에서는 196종 인정)에 달하고 그 용도도 매우 다양한 형태로 발전 되었다. 오늘날 사람을 도와주는 역할을 보면 안내견, 보청견, 재활보조견 등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개, 자폐아동·치매노인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치료견, 간질환자의 발작을 미리 알려 주는 발작 경고견 등이 있다. 또한 개들의 우수한 후각능력을 활용하여 특별하게 훈련한 인명구조견, 군견, 경찰견, 마약탐지견, 폭발물 탐지견, 검역견 등이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월드컵 때는 경찰에서 훌리건 진압을 위한 경찰견을 훈련하여 활용한 하기도 했다. 이렇듯 개가 사람을 도와주는 활용도는 무수히 많으며 앞으로 더 많은 형태로 발전될 것이다. 개는 지능이 다른 어떤 동물보다 뛰어나 그 활용도는 사람이 훈련 하기 나름이다. 모든 개는 이런 훌륭한 개가 될 수 있는 기본적인 본성을 갖추고 있다. 이렇듯 개는 우리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측면이 훨씬 많은 '인류의 벗'으로 아끼고 사랑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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